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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소득이 0원인 경우에도 부모 소득에 따라 근로장려금 신청 자격이 달라진다. 미혼 자녀가 부모와 동일 가구로 등록되어 있다면 부모의 소득과 재산이 합산되어 심사되므로, 부모 소득이 기준을 초과하면 근로장려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따라서 가족 구성과 소득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내용은 2025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받을 수 있을까?

    작년 소득 0원에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경우 근로장려금은 받을 수 없다. 내가 직접 겪어본 바로는, 2024년에 소득이 전혀 없었고 부모님과 같이 살면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없다. 근로장려금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종교인 소득 같은 일정한 소득이 있을 때 지원되는 제도다. 소득이 0원이면 신청 조건 자체에 맞지 않아서 당연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면?

    또한 부모님과 같이 살면 부모님의 소득과 재산이 본인 심사에 일부 영향을 준다. 특히 부모님이 본인을 부양가족으로 등록한 경우에는 부모님 가구에 포함돼서 재산 기준인 2억 4천만 원 미만에 부모님 재산도 합산된다. 그래서 부모님 재산 규모에 따라 심사가 달라질 수 있다.

     

    소득이 0원인 경우

    내 경험상, 부모님 소득과 재산 여부를 떠나서 본인이 작년에 전혀 소득이 없으면 근로장려금 자체가 지급 불가하다. 그래서 부모님 집에 같이 살면서 소득이 없으면 이 제도는 기대하지 않는 게 맞다. 다른 지원금이나 복지 제도를 찾아보는 게 낫다.

     

    정리하면

    결론적으로 2024년 소득이 0원이었고 부모님과 같이 사는 무직자는 근로장려금 신청 대상이 아니다. 부모님 소득과 재산은 심사에 포함될 수 있으나, 본인의 소득이 없으면 근로장려금 지원 자체가 안 된다. 이 점을 꼭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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