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무직자가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 조건 3가지에 대해서 소개한다. 가구유형, 소득, 재산 총 3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하는데 무직자는 이 중에서 소득이 없어서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한다. 본 포스팅에서는 짧은 기간에 신청 자격을 얻는 방법을 제시한다.
본 내용은 2023년 3월 1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1. 가구 유형 변경
소득이 있는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본인이 지급받기 어렵다. 지급 원칙상 부모님과 본인 둘 중에 한 명만 받을 수 있는데 본인이 아무리 무직자 상황을 탈피한다고 할지라도 부모님의 소득을 넘어서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모님에게 양보할 수밖에 없다. 이럴 때는 세대분리를 통해서 부모님의 영향을 제거하고 단독가구로 인정받는 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대분리 근로장려금 지급 판단 기준 사례 3가지를 참고하자. 만약에 본인이 따로 집을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지인 또는 형제, 자매의 집으로 전입신고 하는 것도 방법이다.
2. 알바 소득 발생
취업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소득을 발생시켜야 한다면 단기 알바를 진행하기 바란다. 2023년에 신청하려면 2022년 한 해 동안 근로, 사업, 종교인 소득 3가지 중 하나를 발생시켜야 하는데 지금은 이미 늦었기 때문에 내년 2024년 신청기간을 노려야 한다. 주의할 점은 근로장려금을 받기 위한 최소 소득금액은 연간 36,363원 이상이다. 그러니까 한 달 정도만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서 고용보험이 가입되는 알바 자리를 구해서 소득을 발생시키면 2024년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다는 얘기다. 지급액을 늘리고 싶다면 2023년 근로장려금 산정표 조건을 참고하기 바란다.
3. 재산 조건 충족
2023년 신청분 기준으로 재산 조건은 2.4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2022년 6월 1일에 평가된 재산 가치를 봐야 한다. 부모님과 같이 산다면 재산조건을 모두 합산해야 하기 때문에 본인이 받으려고 떼를 써도 확률이 낮다. 그래서 위에서 얘기한 대로 세대분리를 꼭 하기 바라고, 본인이 무직자지만 부동산이나 금융 재산이 많은 경우에는 처분을 하더라도 별 다른 방법이 없다. 부모님께 재산을 증여받은 것도 안된다. 만약에 가족 간에 전세계약을 맺은 경우에는 기준시가를 100% 반영한다. 부모님이 가지고 있는 집에 본인이 전세로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무직자 생계자금 정보
실업자라면 정부에서 무상으로 제공하는 실업급여 조건을 참고하기 바란다. 취업한 이력이 없는 대학생은 해당사항이 아니다. 대학생, 대학원생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제공하는 저금리 정책 대출을 포함해서 유리한 조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추가 정보를 알아보는 것이 좋고, 이외 백수라면 무직자 대출받기 쉬운 곳 3가지를 참고하자.
지금까지 무직자가 근로장려금 받기 위한 자격 조건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해당 주제와 관련해서 다양한 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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