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한국장학재단 생활비 대출 부모님 문자 해결 방법 3가지에 대해서 소개한다. 대출 실행일 기점으로 부모님에게 즉시 문자와 우편물이 발송된다. 학자금 대출을 받을 때는 가구원 동의가 필수이기 때문에 개인이 자유롭게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모든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모두에게 안내가 되는데 이 사실을 주변에 알리기 싫으면 본 내용에서 제시하는 내용을 그대로 따라 해 본다.
본 포스팅은 2022년 11월 1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개요
대학생의 특혜라고 불리는 학자금 대출에는 등록금 대출, 생활비 대출, 전환 대출 등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학자금 대출에 포함되는 모든 종류들은 자격 조건을 충족해야 하고, 가구원 동의를 거쳐야 한다. 왜냐하면 가구의 소득과 재산 조건이 충족해야 하는데, 이때 가구원들의 모든 정보를 재단이 알아서 스크래핑할 수 있도록 동의를 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생활비 대출을 몰래 받고 싶은 분들은 문자만 차단할 것이 아니라 가구원 동의에서부터 부모님에게 알리면 안 된다. 부모님의 인증서를 이용해서 동의 절차를 수행해야 하는데, 이것부터 부모 몰래 진행해야 하고 향후 문자와 우편물이 집에 오지 않도록 회원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해결 방법
1. 기혼자 또는 30세 초과자는 문자 또는 우편물이 부모님에게 가지 않는다.
혼자 자취생활을 하더라도 세대분리 요건을 갖췄다면 부모님으로부터 법적으로 독립된 상태이다. 세대분리가 되려면 결혼을 하거나 만 30세 초과이거나 중위소득 40% 이상의 소득을 발생시키면 된다. 기혼자라면 가구원 동의를 할 때 배우자가 하는 것인데 이것마저 차단하고 싶다면 따로 살거나 아니면 이혼을 해야 한다. 정리하면, 부모님과 아예 별도의 세대로 인정받은 상황인 경우 생활비 대출을 받을 때 부모님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고 개인 자유다.
2. 만 19세 미만일 경우 부모님 스마트폰으로 문자 차단을 한다
여신금융법에 따라서 대출은 만 19세 이상 성년자만 이용할 수 있다. 그런데 생활비 대출은 부모님 동의하에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문자와 우편물로 안내가 된다. 대학을 입학한 만 19세 미만은 생일이 지나지 않은 1학년 또는 빠른 년생 2학년까지 적용된다. 본인의 만 나이는 네이버 계산기를 통해서 확인하길 바란다. 만 19세 미만인 경우에는 2가지 해결 방법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 첫째는 부모님 스마트폰을 잠시 빌려서 한국장학재단 대표 전화번호 1599-2000을 차단해놓는다. 재단 상황에 따라서 문자 오는 번호가 달라질 수 있으니 이건 전화해서 미리 확인해보길 바란다. 둘째는 재단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회원정보에 있는 부모님 전화번호와 주소를 수정한다. 우편물은 나이에 상관없이 발송되기 때문에 이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3. 생활비 대출 대안으로 서민금융진흥원 햇살론 유스를 이용한다
생활비 대출의 가장 큰 장점은 초저금리로 최장기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반 상환을 하게 되면 고정금리로 연 1.7%를 계속 유지할 수 있으니 이만한 조건은 어디에서 찾아보지도 못한다. 그런데 부모님에게 알려지는 게 싫으면 원론적으로 접근해서 다른 대출을 이용하는 게 좋다. 유사한 조건으로 정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민금융진흥원 햇살론 유스가 있다. 1인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을 하고, 연 3.5% 금리가 고정되어있어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것도 정책자금이기 때문에 자격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이것도 본인과 연이 안 닿는다면 금융권으로 가서 신용 평가를 받고 대출을 받는 수밖에 없다. 대출은 심사가 까다로울수록 월 이자 부담이 적어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지금까지 한국장학재단 생활비 대출 부모님 문자 해결 방법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상환 계획이 철저하고 신용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본 내용을 활용하도록 하자. 돈을 빌렸으면 제대로 갚아야 한다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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